대학생때보다 직장인인 지금 자기계발이 더 중요한 것 같다!
대학생때는 몰랐던 직장인 자기계발의 중요성
1980~90년대 문화에 열광하는 나이인 나는 초중고 교육이 끝나면 다 되는 줄 알았다.
그래서인지 나는 대학생때 무지 놀았던 것 같고,
취업 후 대학생일때 너무 놀았던 것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살짝 했었다.
요즘 세대의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스펙 위주의 자기계발을 하는 것 같던데...
나 때보다는 훨씬 보기 좋은 모습이지만... 꼭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.ㅎㅎ
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다 될 것만 같았지만... 사는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.
사회생활이 어찌 쉬우랴...
오히려 시간이 들 수록 나를 성장/성숙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듯 하다.
직장을 다니니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계발해야하는 경우도 있고,
업무에 찌든 이 생활을 탈피하기 위한 취미 활동과 같은 자기계발을 하게 되는 것 같다.
어느덧 직장인 15년차 직장인이 된 나...
이 많은 시간동안 과연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게 된다.
사회 초년생일 때는 대학생일때 못해봤던 약간 돈이 드는 취미 활동으로 자기계발을 시작했다.
스킨스쿠버, 스노우보드, 사진찍기, 포토샵 배우기 등
업무에 상관없는 것들을 하니 어찌나 즐겁던지...
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직을 하게 되어 기업에서 해외영업을 하게 되니...
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밖에 없었다.
영어공부를 하고,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높이고, 마케팅 강의를 듣고....
재미는 없지만 필요에 의해서 해야하는 이런 것들...
한국생산성본부, 상공회의소,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에서 무료 강의도 많고
필요에 의해서 한겨례 교육센터나 코리아비즈 등 다양한 곳에서 유료 강의도 들을 수 있다.
그리고 노동부 환급과정도 있고...
우리 회사의 경우 자기계발비용을 월 10만원씩 지원을 해줬고
올해까지는 저 지원금을 헬스비용 등의 운동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었기에
꾸준히 운동 혹은 영어 학원을 다녔던 것 같다.
그런데 참 희안한 것은 저렇게 비용을 지원해줘도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!
자기계발의 욕구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님이 확실한 것 같다.
직장을 5년 정도 다니고나니 여가 활동이나 업무 역량 강화만큼 내게 절실했던 것은
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었던 것 같다. 나도 모르게 몸이 망가져가니... OTL
그래서 시작한 마음빼기...
저런 역량강화를 위한 계발만큼이나 필요한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활동이 아닐까 싶다.
이제는 취미활동이 되어버린 마음빼기 덕에 남들보다 윤택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.
모든 직장인이여!!
삶이 힘겹더라도 그래도 살만한 인생!! 힘내십시오!!
사는 것이 다 똑같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마음비우면서 삽시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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