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을 찾아보면 마음수련 리뷰가 참 많다.
그런데 나는 글이 이미지로 읽히는 타입이라
긴 글을 읽는 것이 쉽지 않다.
그래서인지 인스타에 올라온 짧은 마음수련 리뷰가
아주 잘 읽힌다. @meditationpeople
그래서 오늘은 메디테이션피플 인스타에서 본
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봤다.
나는 명상으로 나의 하루를 마무리한다.
마음수련은 내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줬고
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게 해줬다.
그래서 내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맑음이다!!
진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
진짜 마음을 알지 못했기에 그렇게 살지 못했다.
그러나 마음 빼기 명상 후 진짜 마음만 남으니
사람들 대할 때도, 나를 대할 때도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다.
행복한 척이 아닌, 가식적인 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 :)
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공허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
주마음을 탁 터 놓을만한 사람도 없는 것 같았다.
명상을 하고 난 후 이 공허함과 외로움이
내가 만든 마음의 벽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내 마음의 벽을 허물고 나니
내 주변의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.
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,
그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무수히 노력한다.
때로는 그 노력 때문에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
힘들어 지치기도 한다.
명상 후 나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
이해하는 것이 더 이상 힘들지 않았다.
이는 나에게 진짜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줬고,
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만나 이해하고
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.
나는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다.
인간관계도 그렇고 일을 할 때도 수많은 번뇌 때문에
전전긍긍하고 너무 답답했다.
그런 내게 마음수련은 숨통을 트이게 해줬고
세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해줬다.
나는 불만이 많은 편이었다.
내게 어떤 상황이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
불평을 하기 일쑤였다.
그런데 명상 후 나는 달라졌다. 불평이 줄고
내게 마주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.
그렇기에 나는 후회하지 않을 수 있고,
그렇기에 나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좋다는 마음이 든다.
마음수련 방법대로 마음 빼기를 했을 뿐인데
실제로 얼굴이 예뻐졌다.
믿을 수 없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다.
마음이 예뻐야 된다 던 어른들의 말이 떠올랐다.
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는데도 진짜 예뻐질 수 있구나.
그래도라는 단어가 정말 너무 싫었다.
그래도 돈은 벌어야지,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,
그래도 가족은 챙겨야지... 그래도 그래도!!
그래도~ 라는 이 기준은 도대체 누가 만든 건가,
이 단어는 왜 이렇게 나를 묶으려고 하는 것인가.
정말 꼴도 보기 싫었다.
그런데 마음수련 후 내게그래도라는 단어는 사라졌다.
그래도가 아닌 그냥으로!
그냥 행복하면 되지, 그냥 살면 되지...
나는 오늘도 그냥 산다.
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.
예쁘지 않아도 된다고, 예쁘게 바라보겠다는 말처럼
명상 후 내 마음이 바뀌니
내 눈도 컬러 빛으로 바뀌었고,
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졌다.
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대화,
가장 이상적인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다.
그런데 마음수련을 하고 나니 실제로 이렇게 되더라.
너무 신기했다.
하루에 6만가지 정도 생각한다고 하는 우리들.
그 생각의 95%가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라니.
생각이 복잡하면 마음도 복잡해진다.
나는 그 복잡한 마음들을 빼기 방법을 통해 버려버리고
그 복잡했던 생각의 뿌리까지 다 뽑아 버린다.
그렇기에 언제 어디 서나 흔들리지 않고
여유 있고 자연스럽게, 그렇게 생활할 수 있다.
나를 돌아보는 시간은
더 나은 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하였고,
현재에 머물지 않겠다는 나의 의지를 다잡게 했다.
명상은 내게 눈과 입만이 아닌
마음으로도 웃을 수 있게 만들어줬다.
내 마음이 웃으니 온 세상이 함께 활짝 웃는 것만 같고
참으로 행복하다.
행복은 나무처럼 다 주고
마음 없이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.
진짜 행복은 그냥 행복한 것,
그 행복은 참된 내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.
처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왔을 때
나는 사람들의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.
내 또래라고 여겨져 안면을 트려고
인사를 하고 나이를 물으면 다 언니고 오빠였다.
이게 뭐냐 할 정도로 다들 동안이었다.
마음을 빼서 그런가 모두가 얼굴이 밝고 젊다.
버스에서 음악을 들으면 창 밖 너머를 바라보면
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.
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가만히 앉아
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 것 같다.
명상 역시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왔다가
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움의 순간이다.
마음수련 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.
에너지가 넘친다! 밝다! 활기차다!
사람들의 평가처럼 나는 항상 신이 난다.
그래서 매일 매일이 즐겁고 걱정이 없다.
나에게 밝은 에너지를 준 마음수련이 고맙다.
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도
진심으로 상대를 이래하려고 노력을 했었다.
그때를 생각해도 나쁘진 않았지만 정말 노력이었다.
그러나 명상 후 가짜 마음이 없고 진짜 마음이 되니
노력이 아닌 저절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.
나로부터 벗어나 상대의 입장이 될 때
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.
Beyond the happiness,
마음수련은 내가 바랐던 행복 그 이상!
콘텐츠에 사용한 모든 사진 출처:
마음수련 인스타그램 @meditationpeop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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